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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pisces 삶의 기록

지금 하고 싶은 말

by MIA_LeeQ 2019. 9. 14.

"내가 다른 사람이 아닌 너를 친구로 택한 것은

내가 외로웠을 때

우연히 네가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나를 매혹시켰던 너의 특징들이 희미해진 뒤에도

내가 너에게 충실한 것은

우리 뒤에 함께한 세월이 있기 때문이다."

 

-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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