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른 사람이 아닌 너를 친구로 택한 것은
내가 외로웠을 때
우연히 네가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이다.
나를 매혹시켰던 너의 특징들이 희미해진 뒤에도
내가 너에게 충실한 것은
우리 뒤에 함께한 세월이 있기 때문이다."
- 김현경, <사람, 장소, 환대>, p.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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