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극장 협력기획단 우리들 공모 2026.05.02
- 서해영 개인전 <역기념비 프로젝트: 새들을 위한 기념비> 2025.12.16
- 주디스 버틀러, 지금은 대체 어떤 세계인가 아실 음베(Achille Mbembe)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우리 시대의 정치적인 것은 공통의 세계를 재구축해야 한다는 책무에서부터 시작해야만 할 것이다."? 음벰베는 만일 우리가 기업의 이익, 사유화, 식민화 자체의 목적으로 지구의 자원을 약탈하는 것을 행성 차원의 기획 혹은 사업으로 여긴다면, 진정한 저항, 즉 우리를 우리의 자아로, 우리의 경계들과 정체성들로 다시 돌려보내지 않는 저항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 저항은 "세계의 그리고 세계에 대한 근본적 개방성, 고립에 반 대되는 세계를 위한 어떤 심호흡이라고 할 수 있는바 그 자체로 행성적 기획인 탈식민화"의 한 형태가 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자원의 무제한적인 채굴과 구조적 인종차별에 대한 행성적 저 항은 우리를 다시 세계로 인도할 것이.. 2025.09.23
- 김연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메모 친구의 추천으로 읽게 된 김연수의 책은 반정도는 주인공의 대학시절 로맨스가, 반 이후부터는 시대의 격변기에서의 개인들의 모습들에 집중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광활한 우주에서 나와 연결된, 그리하여 자연스럽게 나를 이해해줄 어떤 존재를 평생을 걸쳐 기다리는 것. 그런 존재라고 믿었다가 아니었음을 확인하고 실망하고 다시 찾으러 나가고. 인생은 아마 그런 행위의 반복 내지는 연속이 아닐런지. P.102 이처럼 지금의 사람들이 핸드폰, 블로그, 검색, 이메일 같은 단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시절의 사람들은 총격, 수류탄, 폭격, 사살 들의 단어에 노출돼 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시절의 사람들이 우리보다 더 불행했다는 뜻은 아니다. 그건 행복과 불행의 문제가 아니라 습관의 문제였다. 습관.. 2020.01.01
- 주체의 저자성 authorship 개인의 정체성의 핵이 더 이상 이런 요소들 (국적, 출신계급, 인종, 성별, 언어, 문화 등)이 아니라, 그것들을 바탕으로 정제성 서사를 써나가는 주체의 저자성 authorship 자체임을 뜻한다. 정체성에 대한 인정은 특정한 서사 내용("나는 레즈비언이다")에 대한 인정이 아니라, 서사의 편집권에 대한 인정이다. - 김현정, , p.215 2019.09.19
- 홀리 진 벅 <지구공학 이후>에서 배움이란? 정규교육에서 구축해야 할 10가지 핵심 역량은 무엇일까? ① 보이지 않는 것의 시각화를 포함한 핵심 디자인 기술. 여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즉 탄소를 상상하고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 개념이 들어 있다. 미생물을 보는 것도, 다른 곳에 있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다른 곳에 있는, 우리가 쓰는 상품을 생산하는 노동자는 우리의 행 동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이다. 우리는 데이터 시각화,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등 디자이너로서의 기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디자인에 대한 사용자이자 비평가로서의 기술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탄소 흐름을 추적하는 장치는 어떻게 디자인 하느냐에 따라 긍정적이고 재미있는 경험을 줄 수도 있고, 계산을 되풀이하게 만드는 악몽이 될 수도 있다... 2026.04.28
- <사물의 극장: 인간과 자연의 새로운 계약> 기후생태헌법 제정 퍼포먼스 참여 안내 2026.01.23
- 사물의 극장 2026.01.07
- 지구의 다른 거주자들 2026.01.07
- 일렉트립-새들을 위한 기념비 2025.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