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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pisces 삶의 기록/운동일지2

week 2 2024. 03. 25. 발목보호대를 오른쪽 다리에 차고선 두번째로 뛰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밸런스가 잘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일단 실질적으로 퍼포먼스도 더 잘나오기 시작. 여전히 잠수교 아래에서 끊고 다시 돌아오는 거리이지만 4번에 나뉘어 뛰던 거리를 3번에 나눠서 뛰기 시작했다. 10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했는데 코끼리 베이글 가서 커피와 베이글 나눠 먹고 돌아오니 12시 경, 확실히 2시간은 잡아야 할듯하다. 이제 민차이 출근하면 오전 7시로 일정 조정해서 달릴 예정이다. 2024. 3. 25.
week 1 DAY1 2024. 03. 17. 8시 반에 기상하여 준비하고 9시경 출발. 보광동 골목을 지나 아랫편 한강으로 입성 후 가볍게 뛰기 시작했다. 내리막길에서는 뛰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그냥 걷기만 해도 오른쪽 무릎이 힘을 못받는 느낌을 받는다. 한강변 트랙에서부터 간헐적으로 가볍게 뛰기 시작. 여전히 오른쪽 허리, 등, 엉덩이, 무릎이 전체적으로 헐거운 느낌이 들고, 상대적으로 왼쪽이 일을 많이 하는 기분. 이 좌우 발란스가 내가 운동하면서 가장 일차적으로 해결해야하는 문제인데, 계속 이 기분을 운동하면서 면밀히 관찰해보려 한다. 직전에 먹고 온 알약 때문에 속이 안좋아서 잠수교까지도 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오기로. 가는 동안 2텀, 오는 동안 2텀 정도 뛰는 동안 배, 가슴, 엉덩이 부위에서 살의 출렁.. 2024. 3. 17.